4월 24일 일요일 고민거리

오늘은 바쁜 일이 있어서 대충 챙겨먹었다.

아침 겸 점심은 느타리버섯 곤약 조림
약간은 맵고 조금은 짜게해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국이나 찌게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. 워낙 국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찌게가 더 나을지도.

저녁은 매콤한 오이절임, 느타리버섯 곤약조림, 고등어 간장 조림
매콤한 오이절임은 두반장 한 큰술과 기름 두 큰술을 두르고 볶아서 그런지 기름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. 두반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중국요리 같은 느낌. 고등어 간장조림은 역시 담백하니 고추 기름 들어간 것 만큼 맛있다.

만약 위가 허락한다면 야식은 '어제 뭐 먹었어?'에 나오는 캐러멜 사과 졸임 토스트
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먹었던 지라 야식을 먹을 수 있었다. 아, 행복해 >-< 정말 맛있었다. 집에 전자렌지가 없던 터라 토스터기에 살짝 식빵을 굽고 사과 졸임이 거의 다 되었을 쯤 같은 시간으로 다시 구웠는데 바삭하게 되었다. 사과 졸임은 막상 불에 올려놓고 졸일 때는 그렇게 줄어들 줄 몰랐는데 식다보니 사과 속 까지 다 들어가 얇게 썬 사과는 투명해질 정도. 다음부터는 이번보다 두껍게 썰어야지. 아, 대만족! 단 것을 싫어하는 엄마도 좋아하셨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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